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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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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회 순천시의회 2차정례회 폐회중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제8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14년   1월   27일 (월)  14시 05분


  1.   의사일정
  2.  1. AI관련 추진상황 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AI관련 추진상황 보고의 건

(14시05분 개회)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1회 순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중 제8차 문화경제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 AI관련 추진상황 보고의 건 

(14시05분)

○위원장 문규준   
ㆍ의사일정 제1항 AI관련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오늘은 최근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많은 철새와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가 서식하는 우리 시 또한 안전지대에 놓여있지 않으므로 조류 사육농가와 시민보호를 위하여 철저한 대비와 향후 대책을 듣고자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세심하게 귀 기울어 들어주시고 좋은 의견이나 의심가는 부분은 충분한 질의ㆍ토론을 통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입니다. 이렇게 폐회중 임시회까지 열어주시면서 저희 AI 관련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까지 드리겠습니다. 최근 전북 고창에서 1월 17일에 종오리농장에서 AI가 확산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순천시는 생태도시로서 AI뿐만 아니라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고 지금 현재는 경계단계입니다만 저희는 한 단계 높여서 심각단계에 준하는 이런 메뉴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발생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방금 보고 드린 바와 같이 1월 17일에 전북 고창에서 고병성인 H5N8형의 AI가 발생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부안을 거쳐서 최근에는 충남 천안에서 종계장 즉, 다른 지역은 전부 오리만 발생이 됐습니다만 충남 부여에서는 닭까지 종계장에서 발생했고 우리 지역에서는 해남에서 1월 26일에 종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이 됐습니다. 그리고 나주와 영암에는 이 해남농장 소유주가 함께 나주와 영암에서도 종오리농가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지역 내에서는 해남과 나주, 영암까지도 AI가 왔다고 판단하셔도 되시겠습니다. 아울러서 철새 관련, 우리 지역은 순천만이 있어서 많은 철새가 오고 있습니다만 철새 관련해서는 경기 시화호에서 철새 분변을 검사한 결과 AI로 확정이 되어서 더 추가검사를 하고 있고 또 충남 천안에서도 종오리가 AI로 판명이 되고 종합정밀검사를 하고 있는 이런 단계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본다면 주로 서해안 쪽을 통해서 철새로 인한 AI가 발생되지 않았느냐하는 판단을 하면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저희 시에서 그동안 추진했던 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월 17일에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서 1월 18일에 저희가 관계간 긴급대책회의를 했습니다. 아침 10시에 시장님 주재로 회의를 거쳤고 오후 2시에 시와 축협, 방역본부가 함께 참석하여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거쳤고 당일 15시 30분에 행안부장관 주재로 전국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가진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시에 가금류, 닭과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는 총 32개 농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는 32농가에 대해서 정밀예찰을 하고 특히 현재 실제로 사육을 하고 있는 농가는 22농가에서 45만4,000수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닭이 17농가에 37만여수, 오리가 5농가에 8만1,000여수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32농가에 대해서 한 농가당 센터직원 1명과 해당지역 읍면직원 1명으로 해서 1농가당 2명의 담당공무원이 책임제로 매일 모니터링과 방역관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단위로는 고창과 부안에서 AI가 발생됨에 따라서 지난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48시간 일시이동제한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때는 전남부가 광주지역을 대상으로 했었고 가금류와 축산관계자 차량이동기한을 48시간 동안 실시하였고 최근에는 오늘 아침 06시부터 18시까지 경기와 충청권에 대해서도 이동제한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방역초소 운영입니다. 잠깐 저희들이 차트를 보고 보고 드리겠습니다. 
(자료를 통한 설명)
ㆍ저희 관내에 지금 파란색으로 된 것은 닭 사육농가가 되겠습니다. 주로 많이 밀집되어있는 데가 별량, 도사지역이 되겠고 파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사하고 별량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은 오리사육농가는 낙안지역과 주암, 황전지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통계초소를 12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방제중점을 어디에 뒀느냐, 우선 이 32개 농가에 대해서 철저하게 방역을 하자, 하여간 농장에서는 AI가 나오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농가를 중심으로 500미터와 1,000미터를 구분해서 1,000미터 이내, 1킬로 이내에는 철저히 방역을 하자고 해서 방역을 하고 있고 또 지역을 5개조로 구분을 했습니다. 5개조로 구분해서 5개반 방역단이 지금 활동을 하고 매일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순천은 순천만에 많은 철새가 오기 때문에 이 순천만을 중심으로 해서 철새를 보호하자고 해서 순천만주변 철새분변을 방역본부에서 매일 수거를 해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고 또 이 지역을 3개조로 편성해서 3개 방역단을 매일 농경지까지 우리 철새 쉼터인 농경지까지, 농로에까지 다니면서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센터에 가축방역단 1팀, 산림병해충 차량이 있습니다. 산림병해충 차량을 투입해서 한 팀 그리고 보건소에서 일반방역차량 한 대를 지원받아서 3개 팀이 섹터를 나눠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첫째는 농가를 중점적으로 방역하자, 두 번째는 우리 순천만 철새보호를 위해서 중점방역 하자, 그리고 세 번째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인플루인자를 예방하자고 해서 차단방역으로 세 가지에 중점을 두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초소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구례, 곡성에서 오는 방역을 막기 위해서 황전 해룡에다가 국도 17호선상에 초소를 하나 설치했고요, 광양에서 넘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성가롤로병원 옆에 초소를 하나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보성 쪽에서 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별량 구룡에 초소를 설치했고 화순에서 넘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주암 비룡에 4개소를 국도변에 설치를 했습니다. 또 고속도로를 통해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주암IC 그리고 승주IC, 서순천IC, 순천IC, 동순천IC, 남순천IC까지 설치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황전에 또 IC가 하나 있습니다. 황전은 해룡 쪽으로 오는 것이 다 차단이 되기 때문에 황전은 설치하지 않고 6개 IC에다가 저희가 초소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순천만 철새보호를 위해서 도사지점을 지나면 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다리 막 지나서 여기에 초소를 하나 설치하고 수덕사거리에서 오다 보면 관광버스 차고지가 있습니다. 거기 앞에 두 군데 해서 순천만에 들어오는 진출입 차량 전체를 방역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더 말씀드린다면 이 초소는 선택적으로 차단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선택적 차단방역은 가축차량, 가축을 운반하거나 가축차량에 대해서는 여기에서 선택적으로 방역을 하고 있고요, 순천만 두 군데, 도사지역과 인안초등학교 옆에 두 군데 하고 지금 별량에서 올라오고 있는 데가 있습니다. 이 세 군데만큼은 전 차량을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초에 남순천톨게이트에 설치했던 것은 행남이 터지고 나주, 영암이 함께 AI가 발생되어서 이쪽에서 국도 2호선이나 고속도로로 들어온 것을 전체를 잡으려면 남순천톨게이트 가지고 안 되겠다 싶어서 가축시장 앞으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이쪽에는 순천에 들어오는 차량 전체를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이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초소는 현재 전체 사육농가는 32농가를 방제를 하고 있고 초소는 12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그중에 3개소는 전 차량을 방제하고 있고요,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5개 방역반을 둬서 방역을 하고 있고 3개 방역반은 순천만 철새지에 대해서 일제방역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하나 빠졌습니다. 초소에는 지금 현재 1개 초소당 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일 3교대로 해서 1일 9명이 초소별로 운영이 되고 있고 여기에는 공무원 1명과 민간인 2분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서 두 분 그래서 공무원 한 사람, 민간인 두 사람해서 세 분이 1조를 해서 초소를 운영하고 있고 일일 3교대로 가서 하루 평균 108명의 인력이 관내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농장별 차단방역을 위해서 축사소독이나 외부차량 및 출입자 통제를 철저히 하고 있고 특히 농장출입통제를 위해서 저희가 바리케이트를 제작해서 각 농가별로 바리케이트를 설치했고 아울러서 출입통제 입간판을 제작, 배부해서 농가별로 비치해두고 있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축사와 축사 주변 방역강화를 위해서 방역반 5개반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독약품 1,500킬로그램을 공급했고 생석회를 1,900포를 구입해서 도포를 했습니다. 즉, 농가주변에 농가로 진입하는 주변에 생석회를 뿌려서 진출입하는 차량이 밟고 나갈 수 있도록 예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순천만 철새방역을 위해서 매일 농경지에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난 1월 22일에 순천만을 폐쇄했습니다. 그래서 22일부터 순천만을 폐쇄함과 아울러서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입니다. 방금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소독전담초소 12개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아울러서 가금류 농가 32개 농가를 완전 차단하고 방역조치를 하겠습니다. 다음 철새 분변검사 역시 매일 1회 수거해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철새도래지인 순천만에 방역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이번 설 명절이 30일부터 4일간이 됩니다. 그때 많은 귀성객들이 오기 때문에 저희들이 귀성객에게 우리 지역의 AI 피해방지를 위해서 협조해달라는 자제 가금농장 출입을 자제하는 플랭카드를 제작해서 많이 볼 수 있는 순천역과 터미널에 게첨도 하고 아울러서 관공서나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 저희가 발판소독조 35개를 해서 방역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저희가 이렇게 열심히 함에도 불구하고 농가에서 비협조적으로 나온다거나 물론 아직까지는 그런 농가가 없습니다만 우리가 협조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농가에 불이익까지도 함께 하겠다는 것을 보고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저희가 그동안 추진했던 내용, 또 앞으로 추진할 계획에 대해서 보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과장님 엎친데 겹친다고 연말 겸해서 대목에 정말 고생이 많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죄송합니다. 
○위원 김봉환   
ㆍ제가 지금 순천만하고 도사 일대를 제가 두 번째 돌아봤습니다. 정말 더 이상 고생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문제는 차량이 지나갈 때 약 4내지 5미터 정도 사이에서 차단막을 해서 정리해놨더라고요. 그러니까 차가 세게 못 가게끔, 과목을 못 하게끔 한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그 한 군데에서만 약간 멈춰서 넘어서 들어가면 다시 30정도 이상 나옵니다, 속도가. 그래서 약 10미터에서 12미터 사이를 두고 지금 하나 되어 있는 차단방제턱을 사전에 하나 더 만들어서 거기에서 일단 1차 방제턱을 넘고 나서 다시 방제턱을 넘으면 아, 이게 문제가 있구나, 하고 분명히 외지인들도 알 것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렇게 해서 차량이 완전히 15 내지 20 정도로 이렇게 진행을 할 수 있는 이런 상황에서 차량 자체에서 제대로 방역, 소독이 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필요하다, 싶습니다. 제가 어제 아침에 한 바퀴 돌아보고 오늘 아침에 또 돌아봤습니다. 저는 오늘 자료를 보고 공무원들이 정말 고생하고 있다고 보는데 저는 어디 방역단체에서 나온 줄 알았어요. 많이 계시더만요. 순천만 내려가다 보면 도사농협 다리 건너서 바로 입구, 순천만에 들어가는 별량에서 수덕쪽으로 빠져나가는 입구, 저쪽에서 수덕으로 들어오는 입구 이렇게 해서 정말 잘했다, 고생이 너무나 많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방금 말씀드린 대로 방제턱을 2개 정도 두어서 완전차단이 되어서 속도가 제한됨과 동시에 소독이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이렇게 해야지, 모르고 덜커덩하고 넘어서 바로 지나가요. 제가 많이 봤습니다. 제가 그 자리에 계신 공무원들이 계신 줄 알았으면 격려를 했을 건데 돌아만 봤습니다. 오늘 아침에 돌아만 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재조치를 취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그 부분은 이렇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차단방역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초소 100미터 전방에서부터 입간판을 뒀습니다. 100미터 전방, 50미터 전방, 바로 옆에 이렇게 3개의 입간판을 설치해뒀고요, 특히 순천만 두 초소는 저희가 전면방제를 하기 때문에, 전 차량을 하기 때문에 경찰병력 12명을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2개 초소에 12명이 1개조당 2명씩 근무를 하면서 방제턱 앞에 나가서 서행지시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직접.  
○위원 김봉환   
ㆍ언제 그 조치를 취하셨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한 4일 됐습니다, 경찰병력이 온 지가. 그렇게 해서 일단 서행하게끔 하고 방제턱을 지나서 서행을 하면서 다음 단계에서 방역을 하고 나갈 수 있게끔 이런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거듭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실질적으로 AI방제 방금 말씀하셨던 앞에 보호막 표시, 그것은 보지 않습니다. 이 사이 차량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공사, 무슨 안내판을 해서 AI가 있나, 이런 것 안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왕 경찰에 연락해서 협조가 됐다면 그분들하고 더 진행해서 100미터는 거리가 너무 멀어요. 소장도 차 가지고 계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예. 
○위원 김봉환   
ㆍ100미터면 한참 멉니다. 그러니까 최소한 30, 40미터 사이에서 이렇게 제재를 해주면 입구에 들어가서 방제턱을 넘을 때 아, 여기가 소독을 하는 곳이구나, 라고 인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맞습니다. 저희도 차량방역을 하면서도 가장 염두해두고 있는 게 안전사고입니다. 그런 부분을 더 관심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좀 그래주시고요, 순천만을 이렇게 노란 띠로 쭉 다 막아놨더라고요. 홍보가 잘 됐는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저희가 1월 22일부터 순천만을 차단하면서 1월 21일에 언론보도 등을 통해서 충분히 홍보를 했고요, 지금 현재 조금 띠대로 해놓으니까 보기가 흉스러워서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위원 김봉환   
ㆍ아니요, 흉스러운 건 아니고 잘 되어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처음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안내 플랜카드만 걸어놨었는데 관광객들이 여기까지 오셔서 차가 못 들어가니까 밖에 대놓고 개별적으로 들어가시는 거예요. 그래서 설치를 했던 겁니다. 
○위원 김봉환   
ㆍ노란 띠는 일단 못 들어간다고 보호막을 쳐놨기 때문에 잘하신 거예요. 그런데 제가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아니고 홍보가 미흡해서 제가 이 부분에서는 어제 오후에도 제가 또 돌아봤어요. 아, 얼마나 사람이 올까 해서. 제가 지방방송을 봤습니다. 봤기 때문에 우리 지역구니까 관심있게 봤는데 카메라를 들고 정말로 아낙네들인지 동네친구들인지 엄청 많이 젊은이들이 와 있어요. 한마디로 한소리 하는 거예요, 여기까지 와서. 그렇잖아요? 그것이 제가 두 사람한테 물어봤어요. 한 사람은 부산에서 왔다고 하고 한 사람은 강원도에서 왔다고 그래요. 고생하신다고, 갑자기 이렇게 조치가 취해졌다고, 이 마을에 산다고 하면서 이야기했어요, 그러니까 본론의 요지는 지방방송만 할 게 아니고 중앙방송, 전국방송을 통해서 순천만이 그렇다는 홍보를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정원박람회장 가끔 가서 보면 많이 옵니다. 많이 와서 그리로 가요. 그런데 지금 갑자기 그래서 황당하죠. 지역상인들은 정말 울상이라고 하지만 전국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들은 우리 소장님께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객지에서 무작정 장거리에서 차타고 오는 분들은 못 막잖아요. 이런 부분들을 철저히 더 강화해서 고생해주셨으면 좋겠다, 홍보가 미흡하다, 이렇게 보여지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알겠습니다. 더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종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
○위원 유종완   
ㆍ약품은 공급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지금 저희가 가지고 있는 약품들은 충분히 공급을 했고요, 이 공급이 끝나고 나서 추가로 더 매립을 해서 농가에 더 배부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최종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종연   
ㆍ지금 순천만은 전 차량을 소독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어떤 지역은 전 차량을 안 하고 가축차량만 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세 군데, 아까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순천만 두 군데하고 영암, 나주, 해남에서 올라오는 국도2호선 내지는 고속도로로 오는 차량을 막기 위해서 가축시장 앞에 이 3개소는 전 차량을 다 하고 있고요, 나머지는 선택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렇다면 가축을 싣고 다니는 차량들이 자기들이 알아서 소독을 하는 건가요? 그렇지 않으면 잡아서, 소독을 하는 것은 전혀 못 보겠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차량들이 스스로 옵니다. 우리 공무원들이 있으면. 왜냐하면 거기에서 소독필증을 저희가 해줍니다. 그래서 소득필증을 받기 때문에 스스로 하고 도망간다거나 이런 것은 없습니다. 아주 협조적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사실 정확히 더 강화를 하려면 황전, 주암, 성가롤로 쪽도 전체로 갈리냐, 마느냐를 저희는 고민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조금 더 봐가면서 진행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어쨌든 석회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생석회입니다. 
○위원 최종연   
ㆍ한 구간만 뿌린단 말이에요. 그런데 어쩌다 보면 바퀴가 지나가면서 전체 폭이 전체에 다 안 묻어갈 수 있는 폭이 있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저희가 그래서.. 
○위원 최종연   
ㆍ면적을 좀 넓게 뿌려서 바퀴가 충분히 묻어서 갈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예, 맞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어쩌다 보면 반만 묻어서 가버릴 수 있는 사항이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그래서 저희가 직원들한테 교육을 하기를 폭을 1미터 이상 가라, 바퀴가 한 바퀴 돌 정도로 생석회를 도포하도록 그렇게 교육을 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차가 지나가면서 바람에 날리니까 금방금방 보충이 되어야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예, 맞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연   
ㆍ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AI 발생하면서 공무원들하고 민간인들 고생 많으신데요, 오리에 이어서 닭까지 지금 감염이 되고 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맞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런데 지금 우리 철새도래지라든지 농작물 외에 도시로 들어오면 오리식당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불안해하더라고요. 불안해하는데 일정 정도 익히면 괜찮다, 이렇게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관련부서랑 협의를 해서 식당들에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같이 그런 행보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보건소와 협의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비촉진도 하고 저희도 사실.. 
○위원 이복남   
ㆍ하고 계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예,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신화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육지는 알겠는데요, 그러니까 육로는 다 막았어요. 방역을 하고 있는데 이게 전국적으로 AI가 확산되는 것은 하늘에서 문제가 생긴단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예,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결국은 날아다니는 조류, 철새의 배변이라든지 또 철새가 죽어서 물에 의해서 오염이 된다든지 이런 것이 문제인데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지금 저희가 그래서 순천만 주변 하면서 해안선도 충분히 저희가 반영하고 있고요, 아울러서 주암댐이라든지 상사댐 주변도 차량이 매일 다니면서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아까 보고에는 그 내용이 없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이 지역을 순천만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위원 신화철   
ㆍ지금 소위 말해서 위에서부터 물줄기 타고도 내려온단 말이에요, 이를테면. 그럼 우리 주암호 주변이라든지 섬진강 수계지역이라든지 이런 주변에도 하고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섬진강 수계는 저희가 못 가고 있고요. 순천만 주변으로 해서 맑은물센터 라고 할지 우리 습지센터, 순천만정원이라고 할지 동천 주변에 매일 방역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어찌 됐든 위에서부터 물줄기가 연결되는 지점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저희가 주안점을 두는 게 철새에다 두기 때문에 철새서식지가 순천만 주변이지 않습니까? 
○위원 신화철   
ㆍ그럼 철새들한테는 어떻게 방역을 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바닥방역을 하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현재까지는 철새 배변검사를 매일 한다던데 특별한 이상징후가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아직은 이상징후가 없고요, 와온에서 신고가 한 번 있었습니다. 청둥오리가 죽어있다고 해서 그것을 수거해서 검사해봤더니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하여튼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철두철미하게 특히 해안에 계신 주민들한테 더 홍보를 해가지고 지금 발생된 게 AI가 발생된 게 전부 다 철새가 죽어서 부식된 단계에서 발견되면서 번진 것이거든요. 그래서 혹시 그런 것이 있으면 반드시 신고가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끔 하고 하여튼 육로는 어느 정도 다 막아진 것 같은데 저의 고민은 철새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기 때문에 해안선 주변으로 철저하게 방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예, 병행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허유인 간사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허유인   
ㆍ안녕하십니까? 허유인 위원입니다. 설날 얼마 안 놔두고 이런 일이 있어서 고생 많으시네요, 설날도 계속 하실 거죠, 지금?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예, 계속 할 겁니다. 
○위원 허유인   
ㆍ계속 하시고 100여명, 108명 정도 투입해서 하는데 저희들이 예산은 아직까지는 충분하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지금 저희들이 예비비를 활용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저희들이 정신이 없어서 예산편성까지는 못했고 설전에는 예산편성을 해서 예비비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아까 센터소장님이 이야기했던 네 군데, 제가 보기에는 그 부분도 뚫리면 하나만 생기면 이미지 타격이 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이렇게 열심히 고생했는데 한 군데만 양성으로 나오면 끝나기 때문에 차라리 그때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네 군데 부분도 전면소독을 할 수 있도록, 전차소독을 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조치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 다음에 신화철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하고 그러셨는데 우리 순천만으로 진입하는 데가 예를 들어 동천이라든지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해룡쪽 이런 쪽은 발판을 놔둔다든지 그렇게 해놨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예, 지금 용산전망대를 올라가려면 해룡 농주 쪽에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다가 생석회를 도포를 충분히 해놨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리고 표지판도 해서 그런 부분을 충분히 알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면 좋고 순천만정원은 아직까지 폐쇄할 필요는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거기는 철새가 그렇게 많이 활동하는 데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위원 허유인   
ㆍ검토를 해보셔서 어쨌든 그쪽에도 올 수 있으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어차피 순천만정원 저 쪽은 폐쇄중이고요, 습지센터 쪽 있는 데인데 그쪽은 아직..  
○위원 허유인   
ㆍ얼마 안 오시니까 검토해보시고 마지막으로는 아까 이야기했듯이 김봉환 위원님이 이야기했듯이 모르고 와서 어쨌든 멀리에서 오니까 우리하고 상관없이 몰래라도 순천만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거나 그런 분이 계시잖아요. 시청을 제가 한 번 들어가보니까 거기에 대한 홍보라든지 팝업창 홍보라든지 안 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보니까 없어요. 그래서 게시판 쪽에 우리 순천하고 관련된 게시판에는 전부 다 홍보를 해서 관광 쪽에 계신 분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하여간 소장님, 이게 단기간에 끝날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짧게는 60일 작전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우리 직원들 그 상황에서 과로에 시달리거나 쓰러지거나 그런 일이 없도록 잘 살펴가면서 예찰활동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배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본 건에 대한 질의ㆍ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81회 순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중 제8차 문화경제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4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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