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순천시의회, 2002년 의정활동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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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03-01-02 | 조회수 | 27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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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의장 이홍제)는 12월 28일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02년 공식 의정활동을 마쳤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행정기구설치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200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행정구역조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10인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의결된 주요안건을 살펴보면 청소년수련소 민간위탁에 따른 사업소 폐지와 환경위생과를 환경위생과와 청소과로 분리하고, 하수과를 하수업무과와 하수시설과로 분리하는 등 조직 개편안을 수정 의결하였습니다. 또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소와 체육시설관리소 정원 10명을 증원하여 총 정원을 1,234명으로 하는 정원조례를 개정하였으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소송, 행정심판 등 각종 법률자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 법률고문 변호사를 현행 1인에서 2인으로 하는 조례안을 의결하였습니다. 그리고 관내 읍·면·동 행정구역중 불합리한 지역에 대한 행정구역 조정을 위해 해당 지역의원 10인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03년 1월부터 6개월간 활동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장이 제출한 예산안중 이동식 화장실 구입비와 채석허가지 복구사업비 관련예산 534,500천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하고, 총 3,808억원(일반회계 3,057억, 특별회계 751억)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였습니다. 그리고 내무위원회 69건, 산업건설위원회 79건의 시정 개선사항을 지적한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시장에게 시정·개선토록 이송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의장은 송년인사를 통해 「제4대 의회 개원이후 80여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민의의 대변기관이 되고자 항상 열려있고 활기 넘치는 의회운영으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호된 비판도 받을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새해의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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