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폐회사
| 제257회 2차 정례회 폐회사(2021. 12. 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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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순천시의회 | 작성일 | 2021-12-23 | 조회수 | 970 |
(제257회 제2차 정례회/2021. 12. 22.)폐 회 사존경하는 29만 순천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허석 시장님과 임채영 부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순천시의회는 오늘 회의를 끝으로 2021년의 공식적인 의정 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9일간의 정례회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의사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금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 분야별로 다양한 시정 요구를 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들이 지적한 시정 요구 사항에 대하여는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해주시고 건의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많은 논의와 토론 과정을 통해 심의, 의결된 일조 삼천 칠백 팔십 이억원(1조 3,782억원)의 2022년 예산이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29만 순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내년도 예산이 당초 계획한 대로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꼼꼼하게 살펴보며 집행부가 일 잘할 수 있게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로 생산적인 협조를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허석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두 차례의 정례회와 여덟 번의 임시회로 총 106일간의 회기동안 각종 조례안과 예산안 등 254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올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전체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2022년도부터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의회도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으로 의회의 역할과 위상은 더욱 높아지게 되고 의회의 자율성이 강화된 만큼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여 앞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서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출현하면서 정점이 어디인지 알 수 없고,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이 4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모두가 하나된 힘으로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방역수칙은 물론, 3차 접종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여기 참석은 못하셨지만 임채영 부시장님과 채금묵 소장님, 그리고 정영고 소장님. 곧 공직생활을 마감하시는데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채금묵 소장님은 의회사무국장으로 6개월간 고생하셨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임채영 부시장님은 코로나19 펜더믹 위기속에서 시스템을 잘 구축하여 주셔서 이 위기사항을 잘 이겨내게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공로연수 들어가시고 퇴직하시더라도 우리 시민들께 의회를 잘 알려주는 매개체가 돼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알차게 마무리 잘하시고 나눔과 배려 속에 따뜻함과 사랑이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밝아오는 2022년 새해에는 29만 순천시민과 여기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이상으로 제257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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